부천시,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조합 실무역량 강화

9월 1일부터 4주간 운영…관내 조합·시민 등 100명 모집

부천시가 관내 정비사업 조합의 실무 능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천시, 하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조합 실무역량 강화

교육 대상은 관내 정비사업 조합과 연번 부여자, 부천시민 등이며 오는 8월 28일까지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정비사업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무 문제와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뤄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조합 운영 실무를 비롯해 시공사 선정 및 공사비 분쟁, 통합심의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및 각종 부담금, 사업비·이주비 자금 조달, 정비사업 회계·세무, 분양자격 및 수용·명도·매도청구, 정비사업 관련 법·제도 개정과 소송 사례 등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인 윤리교육도 포함된다.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선임되거나 연임된 조합 임원은 6개월 이내에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세미나실 513호에서 총 4회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며 선착순 접수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내 정비사업 조합은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에 접속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천시 누리집과 정비사업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부천시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032-625-3943)로 하면 된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정비사업은 사업 단계마다 관련 법과 절차가 복잡한 만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중요하다”며 “조합 관계자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마련하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8.20 18:25 수정 2026.08.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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