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다문화가족 어린이들 ‘맛있는 도전’…요리경연대회서 실력 뽐내

부모와 자녀가 한 팀으로 '제2회 꼬셰프 어장금 요리경연대회' 참여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가족 아동과 보호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다양한 음식문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지원했다.


                부천 다문화가족 어린이들 ‘맛있는 도전’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지난 8월 17일 부천대학교에서 열린 ‘2026 제2회 꼬셰프 어장금 요리경연대회’에 다문화가족 아동과 보호자의 참여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성우 F&B와 성우트레이딩이 주최하고 부천대학교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장금 한식연구소가 후원했다.


대회에 참가한 다문화가족 아동과 보호자들은 한 팀을 이뤄 각 가정에서 평소 즐겨 먹는 나라별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식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과 협력하며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참가한 9가족 가운데 ‘해바라기’팀이 ‘글로벌 꼬셰프상’을, ‘이안레이’팀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참가 어린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가족의 음식문화가 담긴 요리를 완성하며 경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요리경연대회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각자의 음식문화를 나누고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가족·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8.19 18:00 수정 2026.08.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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