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대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아파트의 견본주택이 개관과 동시에 방문객의 꾸준한 발길을 기록했다. 258가구 규모 단지는 이 가운데 17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일정은 8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높이로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4가구, 74㎡A 37가구, 74㎡B 38가구, 84㎡A 16가구, 84㎡B 51가구다. 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평지에 자리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변에는 대연초·중·고와 예문여고 같은 학교들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남천동 학원가 및 남구청, 못골시장, 의료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인근 지역인 대연동과 우암동 일대는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주거 단지로 재정비될 예정이다.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북항 재개발 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향후 개발 기대감이 크다.
건축 설계에는 커튼월룩(유리 외벽) 디자인이 적용됐고, 내부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일부 가구는 4Bay(방 4개 배치) 구조로 설계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북카페, 경로당, 휘트니스센터, 요가룸, GX룸 등이 마련된다. 스마트홈 시스템과 범죄예방 설비(CPTED), 주차 관제 시스템도 도입됐다.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며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거주민에게 해당된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지역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할 경우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에 이뤄질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다.
이번 분양은 부산 남구 문현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며,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의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대연동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와 더불어 인근 정비 사업 확대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