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아조타아조아 사무국)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숨은 영웅들을 직접 찾아가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봉사단체 ‘아조타아조아(我助他我助我)’다.
아조타아조아 조윤실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9일 포천시 소재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를 방문했다. 이들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헌신해 온 사랑나눔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자체 기획 프로그램인 ‘착한 당신을 칭찬합니다’를 통해 따뜻한 찬사와 함께 성심껏 마련한 봉사금을 전달했다.
단체명인 ‘아조타아조아’는 “나 아(我), 도울 조(助), 다른 사람 타(他), 나 아(我), 도울 조(助), 나 아(我)”라는 한자의 훈과 음에서 이름을 따왔다. 여기에는 ‘내가 남을 돕는 것은 결국 나를 돕는 것’이라는 깊은 봉사 철학이 담겨 있다.
아조타아조아는 지난 2015년 남정주 초대회장을 필두로 결성됐다. 이후 이들은 ▲산타의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루돌프 코 달기 운동 ▲지역사회 봉사자 격려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는 ‘착한 당신을 칭찬합니다’ 등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날 조윤실 아조타아조아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봉사하시는 사랑나눔회 회원 여러분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격려가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를 이어 나가는 데 작은 보탬과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김승진 사랑나눔회 회장은 “아조타아조아의 뜻깊은 칭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더욱더 기울이고,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아조타아조아 회원들은 매월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단체를 발굴해 직접 찾아가는 격려 방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직전에는 연천군 연천어울림봉사회(회장 박은경)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이들의 멈추지 않는 칭찬 릴레이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며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