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조형예술학과 동양화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화가 강남철 작가가 2026년 9월 16일 수요일부터 9월 20일 일요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 ‘제5회 또도하기 정기전: 동행(결을 잇는 동행)’에 참여해 대표 연작 ‘색의 결’을 선보였다. 예술단체 또도하기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함께 가거나 오거나 하는 것’이라는 동행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냈으며, 9월 17일 목요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통과 현대의 미학적 조화를 전달했다.

전시장에는 강남철 작가의 ‘색의 결’을 비롯해 한지의 결을 담아낸 이유미, 보리의 결을 빚어낸 이수진, 천의 결을 탐구한 배성주 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4인 4색의 독창적인 시각적 하모니를 구축했다. 특히 강남철 작가가 출품한 대작 ‘색의 결’은 전통 궁중 복식과 예복의 형태미를 현대적 캔버스 조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붉은 바탕 위에 섬세하게 수놓아진 모란과 봉황, 바다와 오방색의 조화는 전통 채색화의 중후한 품격을 드러내는 동시에 과거의 유산을 현대인의 시각 언어로 매끄럽게 연결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강 작가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회화·공예전공 및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전공 학사 졸업 후 문화창조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한국화·민화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단국대학교 박사과정에서 심도 있는 학문적·예술적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총 4회의 개인전과 14회의 단체전 및 초대전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현재 수원문화예술아카데미 대표를 맡고 있는 강남철 작가는 전문전시해설사(도슨트), 전통문화지도사 1급, 회화교육지도사, 색채지도사 자격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전문기자이자 교육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창작과 해설, 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대중과 예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인 강 작가는 앞으로도 전통의 현대적 가치와 치유의 힘을 화폭에 담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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