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곡물의 가치를 간편식으로…로컬 식품 브랜드 ‘본곡’ 사업화 추진

■ 순창 생산 기반과 수제 누룽지 제조 경험 바탕으로 제품 개발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통해 소비자 검증·브랜드 구축 단계적 진행

전북 순창을 기반으로 한 로컬 식품 브랜드 ‘본곡(本穀)’이 지역 곡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소비자 검증을 통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본곡은 김진용 대표와 박보연 총괄책임자가 함께 추진하는 로컬 식품 브랜드로, 순창 지역의 생산 기반과 수제 누룽지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곡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나서고 있다.

 

첫 제품으로 개발 중인 ‘수제 오곡 누룽지’는 국내산 백미와 찹쌀, 콩, 보리, 현미 등을 활용한 제품이다.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고려해 60g 소포장 형태로 기획하고 있으며, 가정뿐 아니라 직장이나 여행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 구성을 검토하고 있다.

 

본곡은 제품 출시를 서두르기보다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맛과 식감, 용량, 포장 방식 등에 대한 소비자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업화 과정에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이 활용되고 있다. 본곡은 ‘시군청년혁신가’와 ‘모두의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개발과 소비자 검증, 브랜드 구축 및 시장 진입 전략 등을 구체화하고 있다.

 

김진용 대표는 순창에서 축적한 누룽지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박보연 총괄책임자는 브랜드 기획과 제품 개발, 소비자 검증 및 사업화 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향후 본곡은 수제 오곡 누룽지에 대한 소비자 테스트와 제품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온라인 판매와 지역 기반 유통 채널 등을 통해 시장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곡물과 제조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검증을 지속하는 것이 본곡의 향후 사업화 과정에서 주요 과제로 꼽힌다.

작성 2026.09.10 14:33 수정 2026.09.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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