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노인복지관, 세대 잇는 나눔 실천

부천시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 직접 만든 구움과자 200개 어르신께 전달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세대를 잇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세대를 잇는 ‘나눔의 선순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은 지난 9월 8일 부천시학교밖지원센터 청소년들이 복지관을 찾아 직접 만든 구움과자 20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을 비롯해 진로·직업 체험,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나눔은 지난해 따실봉사단이 ‘제1회 따실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부천시학교밖지원센터에 전달하면서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이후 센터에서 제빵을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마들렌과 초코쿠키 등 구움과자 200개를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방문했다.

두 기관의 나눔 인연을 처음 연결한 따실봉사단은 이날 청소년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구움과자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전달된 구움과자 가운데 100개는 복지관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나머지 100개는 청소년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전달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스럽게 만든 과자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따실봉사단도 청소년들의 뜻깊은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든 바게트 모양의 키링을 선물했다.


봉사단원들은 청소년들이 제빵을 배우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바게트 모양의 키링을 제작했다. 단원들은 서로 제작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작업 중 어려운 부분을 함께 해결하며 정성을 담아 선물을 완성했다.

지난해 따실봉사단의 따실마켓 수익금 전달로 시작된 두 기관의 인연은 이번 청소년들의 구움과자 나눔과 봉사단의 키링 선물로 더욱 깊어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청소년과 선배시민이 서로의 나눔 실천을 응원하고 각자가 가진 재능과 정성을 지역 어르신들과 나누면서 세대 간 따뜻한 관계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대가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하나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 2026.09.09 18:32 수정 2026.09.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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