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성장기 학생들의 척추 이상을 예방하고 올바른 자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9월 1일 심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바른성장 건강체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스마트기기 사용 증가로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신체활동이 줄어들면서 성장기 학생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자세 불균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약 1,000명으로, 학교별로 1회 40분씩 진행된다. 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 수업과 신체활동을 함께 구성해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동 지도 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성장기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생활 습관,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방법 등을 안내한다. 학생들이 교육받은 동작을 직접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도록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성장기에는 올바른 자세와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신체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자세와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일상에서 바른 자세를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관련 홍보 물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건강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바른성장 건강체형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팀(032-625-4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