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가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의 상반기 활동을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9일 센터 내 활동공간에서 부천시교육문화재단과 연계해 운영하는 청년·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단짝친구 뽀또’ 중간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고 멘토 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오는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멘토 9명이 참여했다.
‘단짝친구 뽀또’는 대학생 청년 멘토와 지역 청소년을 1대1로 연결해 학습과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멘토 11명과 신규 참여자 6명을 포함한 멘티 10명을 모집해 총 10개 팀의 1대1 매칭을 완료했다.
상반기 동안 대학생 멘토들은 각각의 멘티가 처한 상황과 필요에 맞춰 학습 및 정서 지원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또 에버랜드 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함께하며 멘토와 멘티 사이의 친밀감과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중간워크숍에서는 상반기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팀별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하반기 멘토링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멘티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 아이디어와 활동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며 멘토들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대학생 멘토는 “다른 멘토들과 활동 사례와 고민 해결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할지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얻은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멘티와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멘토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개별 1대1 멘토링과 교류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울청소년센터는 하반기에도 대학생 멘토와 1대1 맞춤형 학습·정서 멘토링에 참여할 청소년을 수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는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다. 대학생 멘토가 기획하는 다양한 활동과 정서적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고리울청소년센터(032-682-188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