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신문]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부천시 소사역 인근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이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절차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아파트 내부 구조와 청약 조건을 확인하기 위해 몰렸다.
단지는 최고 49층,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1,728가구와 오피스텔 280실을 포함해 총 2,0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59㎡, 74㎡, 84㎡ 세 가지 타입과 오피스텔 39㎡, 45㎡ 타입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아파트 1,158가구와 오피스텔 261실이다.
견본주택에서는 전용면적 59㎡A, 74㎡A, 84㎡B 세 가지 아파트 주택형의 내부 공간 배치와 수납 구조, 동선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계획됐다. 지하에는 세대별 창고도 마련해 추가 보관 공간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은 1호선과 서해선이 교차하는 소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서해선을 통해 김포공항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김포공항역에서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다. 1호선을 이용하면 신도림과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다.
향후 광역교통망도 확대될 전망이다. 서해선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 정차가 예정돼 있다. 부천시는 소사역에 KTX-이음 정차도 추진 중이다. 다만 GTX-B 개통 시기와 KTX-이음 정차 여부는 사업 진행 상황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청약 조건은 부천시가 비규제지역으로 분류돼 비교적 유리하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부천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과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별도의 거주의무는 없고 전매 제한 기간은 1년이다. 청약 자격과 전매 조건은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어 입주자모집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호갱노노 기준으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천’ 견본주택 개관 전날인 13일부터 전국 방문자 수 1위를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소사역 더블 역세권과 청약 조건, 주택형에 대한 문의가 개관 전부터 꾸준했다”며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실제 공간 구성과 수납, 커뮤니티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 인근에 위치했다.
이번 분양은 부천 지역 내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공급으로, 수도권 동서축 교통망과 연계된 입지적 장점이 부각된다. 또한 부천시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상대적으로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의 1844-0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