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인 킹고스프링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해양수산 창업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는 ‘Ocean Gate Japan 2026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가 주관하고, 킹고스프링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가 공동 운영사로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이 일본이라는 전략적 관문을 통해 아시아·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진출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본 현지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은 일본 시장 진출 전문 컨설팅펌 테이오파트너스(김성득 대표)가 총괄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운영진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6개사 대표자와 실무진이 참석해 향후 로드맵을 공유했다. 참여 기업은 △래이디케이(김민정 대표) △엘렉트(최인규 대표) △파로스마린(이슬기 대표) △엠티지(김천식 대표) △스포잇(권정혁 대표) △플러프랩스(문가은 대표) 등 총 6개사로, 이들은 앞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일본 진출 지원 여정에 본격 돌입한다.
선정된 기업들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일본 시장의 니즈와 매칭되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현지 진출 및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OT 준비 및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관 소개 및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일본 시장 진출 법률 강의 △프로그램 세부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 △자유 네트워킹 △운영 기관 네트워킹 디너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글로벌 투자 전문 자문사 Sterling Advisory의 허제 대표가 진행한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에서는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의 최신 동향과 현지 진출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전략 포인트가 소개됐다.
이어 법무법인 요도야바시·야마가미 합동의 고지원 일본 변호사가 강사로 나선 ‘일본 시장 진출 법률 세미나’에서는 일본 현지 법인 설립, 계약 실무, 규제 이슈 등 스타트업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적 사안에 대한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일본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는 테이오파트너스 김성득 대표는 ‘프로그램 세부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통해 향후 진행될 세부 커리큘럼과 참여 기업 지원 체계, 성과 관리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여 기업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테이오파트너스 측은 “오리엔테이션 이후에도 현지 유관 기관 방문, 파트너 밋업, 알럼나이 네트워킹 등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밀착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cean Gate Japan 2026’은 KIMST가 주관하는 해양수산 분야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중 일본 트랙을 담당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업의 글로벌 준비도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교육·네트워크 지원이 연계 제공된다.
특히 운영사인 킹고스프링과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는 그간 축적해 온 투자자 네트워크와 대학·연구기관 기반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결합하고, 일본 현지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는 테이오파트너스의 일본 시장 전문성을 더해 참여 기업의 현지 파트너 연결부터 투자 검토,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성장 체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사 관계자는 “Ocean Gate Japan 2026은 국내 해양수산 스타트업이 일본이라는 글로벌 관문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실질적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 6개사가 일본을 발판으로 글로벌 해양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