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루의 약속…우주나무, 몽골 사막화 막을 산림복원 첫발

한몽그린벨트사업단과 맞손…기후위기 대응 환경협력 확대


■ 울란바토르서 맺은 한·몽 환경협력의 첫걸음


메마른 땅에 나무를 심는 일은 더디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든다. 우주나무가 8월 10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몽그린벨트사업단과 기후위기 대응 및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으며 그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은 사막화로 신음하는 몽골 땅에 지속가능한 숲을 되돌리려는 뜻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가든클래식 최용훈 본부장, 한몽그린벨트사업단 이종근 단장, 우주나무 우윤수 대표, ㈜우주이엔지 우동균 사장이 함께 자리했다.


■ 심는 데 그치지 않고 가꾸는 산림복원


양측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나무심기와 산림복원을 비롯해 탄소중립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실행, ESG·환경보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환경교육과 봉사 캠페인, 국내외 기업·기관·단체와의 연계 사업까지 손을 맞잡았다. 우주나무는 한 번 심고 끝내는 방식 대신 현지 기후와 토양에 맞는 수종을 가꿔 숲으로 키우는 길을 택했다.

국내 기업의 ESG·사회공헌과 이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전 모델을 세우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 미래세대에게 남길 숲을 향해


우윤수 우주나무 대표는 "오늘 심는 한 그루가 지금은 작아도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이면 미래세대에게 숲이 된다"며 몽골 사막화 방지와 산림복원에 대한 지속가능한 기여를 약속했다.


우주나무는 앞으로 실무협의를 통해 나무심기와 산림복원, 환경교육, 봉사활동, 기업 ESG 연계 프로그램을 차근차근 넓혀갈 계획이다.








작성 2026.08.11 19:26 수정 2026.08.1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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