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3,572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번 주 청약 물량 중 가장 큰 규모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에 공급되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로, 아파트 2,432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50실이 포함된 대단지다. 이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공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는 지하 4층부터 지상 38층까지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84㎡에서 180㎡까지 다양하다. 청약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 개관 후 사흘간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컸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이며, 이중 176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은 59㎡부터 84㎡까지며, 10일 특별공급,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청약 일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세종시에서는 ‘세종 우미린 센터파크’가 676가구 규모로 청약에 나선다. 이 외에도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물량이 이번 청약 일정에 포함되며, 행복주택은 제외됐다.
견본주택은 총 3곳에서 문을 연다. 14일에는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서 롯데건설이 ‘상동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49층 7개 동, 전용면적 84~192㎡, 총 1,859가구 규모다. 같은 날 한화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서 ‘포레나힐스테이트 진주’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1,032가구 중 39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번 주 당첨자 발표는 12개 단지에서 예정돼 있으며, 정당계약은 남양주 진접의 ‘서한이다음’과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등 16개 단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둘째 주 청약시장은 수도권 대단지 분양과 지방 광역시 및 세종시 신규 공급이 동시에 이뤄지는 특징이 있다. 특히 김포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의 대규모 공급이 전체 청약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면서 이번 주 분양시장의 주요 지표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