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경제 AI·메타버스 공공외교,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 바꾼다…외교부·반크가 여는 ‘국민 참여형 외교’

외교부·반크 협력 확대…AI 기반 공공외교 인재 육성으로 디지털 외교 역량 강화

정부 중심에서 국민 참여형 외교로…청소년·청년이 대한민국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다

AI 시대 외교의 핵심은 사람과 콘텐츠…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새로운 성장 전략 주목

 

리더경제【정책 브리핑|AI 시대,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진화3부】


AI와 메타버스가 바꾸는 대한민국 공공외교…국가 경쟁력의 새로운 미래가 열린다


외교부·반크 협력 확대…AI 기반 공공외교 인재 육성으로 디지털 외교 역량 강화
정부 중심에서 국민 참여형 외교로…청소년·청년이 대한민국 브랜드를 세계에 알린다
AI 시대 외교의 핵심은 사람과 콘텐츠…대한민국 공공외교의 새로운 성장 전략 주목


리더경제 윤수연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은 산업과 경제뿐 아니라 외교의 방식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과거 외교는 정부와 외교관 중심의 영역으로 인식됐지만,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온라인 플랫폼의 확산으로 이제는 국민 누구나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공공외교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타버스 플랫폼,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은 국가 간 소통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해외 이용자들은 공식 홍보자료보다 온라인 콘텐츠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책을 먼저 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디지털 공간에서 형성되는 국가 이미지는 관광과 문화교류는 물론 수출과 투자, 국제 협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외교부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가 추진하는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 프로그램은 미래 공공외교의 방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 공공외교의 경쟁력은 '디지털 소통'
오늘날 국가 브랜드는 단순한 홍보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정확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그리고 세계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은 다양한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글로벌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공공외교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정부가 AI와 메타버스를 공공외교에 적극 활용하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 미래 외교는 '국민 참여'가 핵심
외교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가자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공공외교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라는 점을 강조했다.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들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수행하며 디지털 공공외교의 가능성을 직접 보여줬다.
이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국가 이미지를 홍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이 직접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국민 참여형 공공외교'로 정책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 AI 시대, 중요한 것은 기술보다 '사람'
AI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번역하며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이야기를 담고, 어떤 가치와 철학을 세계에 전할 것인지는 결국 사람의 몫이다.
공공외교 역시 마찬가지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한류와 관광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인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사람이 있어야 공공외교의 효과도 커질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청년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춘 이유도 미래 공공외교의 핵심 자산이 사람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다음 과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디지털 공공외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다국어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기반 문화체험, 가상현실(VR) 관광 홍보,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의 공공외교가 새로운 경쟁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러한 정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청소년과 청년 인재 육성, 디지털 콘텐츠 품질 향상, 민관 협력 확대, 국제사회와의 소통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공공외교 역시 끊임없이 새로운 플랫폼과 소통 방식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디지털 공공외교'에 있다
이번 외교부와 반크의 협력은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대한민국 공공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AI와 메타버스는 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기술이며, 청소년과 청년은 그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갈 미래 세대다.
정부와 민간이 함께 디지털 공공외교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면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와 국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리더경제 기자의 시각
외교는 더 이상 외교관만의 영역이 아니다.
AI와 디지털 플랫폼이 일상이 된 시대에는 국민 한 사람의 콘텐츠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들고, 청소년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국가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자산이 될 수 있다.
이번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 프로그램은 기술을 활용해 미래 인재를 키우고 국민과 함께 공공외교를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대한민국 공공외교의 경쟁력은 얼마나 많은 AI 기술을 보유했는가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세계와 공유하느냐에 달려 있다. 디지털 공공외교는 이제 선택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미래 세대가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외교 모델로 발전할지 주목된다.


【연재를 마치며】
리더경제는 이번 3부작을 통해 외교부와 반크의 '디지털 메타버스 AI 외교관' 사업을 중심으로 AI 시대 공공외교의 변화와 미래를 살펴봤다. 디지털 기술은 외교의 방식을 바꾸고 있으며, 청소년과 청년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주체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리더경제는 국민의 삶과 국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을 심층 분석하는 프리미엄 정책 브리핑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 출처 : 외교부 보도자료(2026. 7. 31., 공공누리 제1유형),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공개자료

 

작성 2026.08.02 12:23 수정 2026.08.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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