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왕시 삼동 일대에 위치한 ‘의왕역 SK VIEW’ 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SK에코플랜트가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36㎡부터 84㎡까지 총 1857세대 규모다. 이 중 82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384세대 모집에 2486건이 접수돼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 36㎡ 타입은 3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에 진행됐으며,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와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그리고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는 세 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3색(色) 아파트’로 주목받는다. 실제로 1호선 의왕역이 단지 인근에 자리해 서울 주요 도심인 서울역, 시청, 용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에는 인근 부곡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월암IC,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으로 편리하게 연결된다.
교통 환경은 앞으로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의왕역을 포함해 총 86.46㎞ 구간을 연결하는 GTX-C 노선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의왕시청역 인근에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계획되어 있다. 이 밖에도 위례~과천선 경기남부 연장과 신분당선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 의왕덕성초등학교, 부곡중학교, 의왕고등학교가 도보 거리 내에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아울러 단지 인근에는 왕송호수공원이 위치해 있다. 이 공원은 다양한 식물과 휴게 공간, 캠핑장, 레일바이크 등 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부곡체육공원과 덕성산 등도 인근에 있어 풍부한 녹지 공간을 제공한다.
의왕역 SK VIEW 아파트는 202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브랜드와 대단지, 역세권을 동시에 갖춘 아파트가 드물어 이번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는 “3색 아파트의 기본 조건을 모두 갖춘 만큼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입주 후 교통망 확충까지 이어져 생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