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금정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금정동 766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총 도급액 약 23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재개발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에 65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하는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단지는 금정역과 가까우며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뿐만 아니라 군포역, 산본역도 인접해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금정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의 차량 진입도 용이하다. 이처럼 뛰어난 광역 교통망 접근성은 금정3구역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 여러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인근 평촌과 산본 일대의 대형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한얼공원, 당동공원, 금정제일어린이공원 같은 녹지 공간이 있으며 군포시청과 대형 마트 등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산본과 금정 일대에서는 다수의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의 주거 환경 변화가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이번 금정3구역 수주로 2018년 시공권을 확보한 군포10구역과 함께 지역 내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 내 도시정비사업 참여를 계속 늘릴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금정3구역은 입지와 발전 가능성이 뛰어난 군포 지역 내 주요 정비사업지"라며 "그간 축적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안정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구역 내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 서울사업소를 개소한 이후 수도권 중심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경기 안산 고잔연립6구역 재건축과 서울 중랑구 면목역 6의 3·4·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