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지구 하우스토리 대단지 청약 초중고 안심 학세권 조성

역곡지구 하우스토리 1464세대 공공분양 공급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 부지 확보된 학세권 단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DSR 규제 없이 LTV 최대 70% 가능

경기도 부천시 부천역곡지구에 위치한 ‘역곡지구 하우스토리’가 1464세대 규모의 민간참여 공공주택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초·중·고교가 가까운 ‘학세권’ 입지로 조성돼 학부모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역곡지구 하우스토리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까지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1464가구 중 976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 6개 타입으로 설계됐으며,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어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서의 장점을 갖췄다. 인근에는 역곡초·중·고교와 가톨릭대 성심교정도 자리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원미산, 춘덕산, 부천자연생태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놀이터, 공동 육아방, 키즈 스테이션 등 육아 친화형 공간과 스카이라운지, 실내 체육관,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로 구성됐다. 젊은 학부모와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을 겨냥한 설계가 돋보인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금융 조건도 비교적 유리하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 한도는 최대 4억 원까지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1.3%로 최장 30년간 유지된다.

 

청약 대상은 신혼부부, 예비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등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제한된다. 청약 접수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4일, 정당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에 위치한다.

 

최근 자녀가 있는 가구에서 안전한 교육 환경과 인근 통학 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세권’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의 조사에 따르면 주거지 선택 시 ‘초등학교 등 학군’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응답자가 26.4%에 이른다. 수도권에서는 올해 5월까지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인 17개 단지가 모두 초등학교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동선을 확보할 수 있는 학세권 단지는 실수요층이 두텁다”며 “특히 신혼부부와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단지일수록 학세권 프리미엄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학세권 단지는 통학 안전성뿐 아니라 인근에 학원, 돌봄 시설 등 육아 관련 인프라가 집중돼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맞벌이 가구 증가와 함께 자녀를 둔 가구의 주거 선택 기준에서 교육 환경과 육아 인프라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역곡지구 하우스토리의 공급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것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안정성이 기대되며, 대출 규제 완화와 장기간 고정금리 적용으로 금융 부담도 낮춘 점이 특징이다. 부천 지역 내 신혼부부와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 2026.07.21 21:13 수정 2026.07.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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