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 주 전국 분양시장 8천905가구 본격 공급 재개

7월 넷째 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8천905가구 분양

일반분양 물량 6천17가구로 7월 들어 최대치 기록

춘천리버뷰아이파크 등 주요 단지 청약 21일부터 진행

7월 넷째 주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8천905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6천17가구에 이른다. 이는 7월 월간 기준 주간 공급량 중 가장 많은 수치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기 의왕시 삼동의 '의왕역SK뷰', 경기 오산시 양산동의 '오산헤리티지자이', 강원 춘천시 동면의 '춘천리버뷰아이파크'가 포함된다. 특히 춘천리버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과 IPARK가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7층까지 2개 동,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262가구 규모다.

 

해당 단지는 춘천 시내 접근성이 뛰어나고 강원중·고, 춘천여고 등 인근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 대형마트, 대학병원, 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너울숲공원, 구봉산, 소양강 등 자연환경과도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청약 일정은 21일 1순위 접수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 날 춘천리버뷰아이파크, 의왕역SK뷰, 오산헤리티지자이 1·2단지, 김포 호반써밋풍무Ⅲ, 남양주진접서한이다음, 평택역더센트럴45, 거제푸르지오마린피스, 부산장안지구중흥S-클래스, 업성푸르지오레이크시티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22일에는 1순위 청약에 이어 대부분 단지의 2순위 청약이 시행된다. 특히 의왕역SK뷰는 23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해 청약 일정이 다소 분산된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서울 노원구 '월계중흥S-클래스리비에르', 경기 양주시 'GTX회천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경남 창원시 '창원한신더휴메가센텀' 등 3개 단지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홍보에 나선다.

 

이번 공급 물량 증가는 7월 들어 다소 주춤했던 분양시장의 활력을 되찾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에서 신규 공급이 집중돼 지역별 주거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택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분양 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에서 벗어나 하반기 부동산 경기 흐름을 가늠할 중요한 시기가 되고 있다. 청약자와 투자자 모두 이번 대규모 공급 물량에 주목하고 있다.

작성 2026.07.20 15:59 수정 2026.07.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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