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실시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입주민 20% 이상 동의 시 신청 가능

부천시는 2026년 상반기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추진하며, 점검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또는 일정 비율 이상의 입주민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천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실시

부천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91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진행해 왔으며, 2029년까지 관내 모든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황과 관리주체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 단지 내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자동차 통행 방법의 내용과 게시 위치의 적정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도로반사경, 어린이 보호구역 등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단지 내 도로 설치 및 관리자의 의견을 반영해 자동차 통행 방법과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개선이나 보완을 권고할 수 있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치거나 전체 입주민의 20% 이상 서면 동의를 받아 가능하다. 접수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는 보행자와 차량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교통안전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단지 내 교통안전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3.16 18:17 수정 2026.03.1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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